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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창덕궁 나들이 갔다 왔어요~~~
원래는 창덕궁 후원에 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간거라 예약을 못했는데
연휴라서 그런지 매진됐더라고요
후원 가실분은 예약필수!!
인기가 좋은 인정전
티켓에도 나오는 창덕궁의 마스코트 인정전
즉위식이나 사신접견등 이 이루어진 곳
휴일이라
관람객들이 무지 많았습니다
정신無 ;;
역시 한옥의 멋은 단청인듯
색색깔의 화려한 무늬가 규칙적으로 반복되면서
만들어지는 오묘한 멋이 있네요
궁내 다른 건축물들과는 다른 멋을 느낄수있는 낙선재
후궁 김씨의 처소로 지어졌다는데
화려한 멋이 있는 궁내 건축물과는 달리
고풍스러운 목조느낌이 그대로 느껴지는 멋이 있습니다
학생때 오고 처음 가보는거 같은데
오랜만의 창덕궁 나들이라 좋내요
부모님과 함께라 더 그랬던거 같아요
문화재 보호 다 뭐다 하는데
그런것보다 문화재와 같이 호흡하며
문화재가 우리 삶 속에 좀 다가 올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결론=나들이는 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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